수원환경운동센터 기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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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환경운동센터 기록 가이드

가이드의 목적

이 가이드는 환경아카이브 풀숲이 소장하고 있는 수원환경운동센터의 기록이 어떤 규모와 구성을 갖고 있는지, 좀 더 효율적으로 관련 기록을 검색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고 있다.

[최종수정 2022년 3월]

수원환경운동센터의 소개

수원환경운동센터는 수원지역 환경의 파수꾼이 되고 지킴이가 되어 우리의 환경을 보전하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설립된 지역시민환경단체이다.

수원환경운동센터는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어린이 환경들살이학교, 광교산생태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 광교산, 칠보산, 장안공원 등 수원의 다양한 지역환경에 대한 생태지도를 제작하는 등 환경교육 자료화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녹지보전운동이나 하천살리기운동 등 지역현안 및 지역사업에도 대응하고 있다.

창립과정

수원환경운동센터는 '수원시민행사위원회'에 그 뿌리를 둔다. 수원에서 다양한 지역문제와 시민의 이해를 대변했던 15개 시민,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구성된 수원시민행사위원회는, 1992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수원시민 환경한마당'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참가 단체

  • 경기서적
  • 고등교회 환경선교회
  •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수원지구
  • 기독청년협의회(EYC)
  • 수원지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수원YMCA
  • 수원YWCA
  • 수원미술인협의회
  • 수원사랑민주청년회 수원여성회
  • 여성신문 수원지사
  • 화성군 농민회
  • 환경을살리는 여성들 수원지부
  • 홍사단 수원지부
  • 수원문화운동연합

이 행사는 '한번의 행사로 끝나지 말고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라는 목표이자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수원의 환경은 수원 시민의 힘으로' 라는 지침 하에 매년 개최되는 연례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통해 지역환경과 시민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보고자 했던 위원회는 지역과 환경문제를 헤쳐나가는 책임적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인 시민환경운동단체의 활동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수원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YMCA/YWCA, 환경을살리는여성들, 시민환경감시단 등 수원지역내 시민, 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9개월간 준비한 끝에 1994년 5월, 비영리민간단체인 수원환경운동센터를 창립하였다.

수원환경운동센터 주요 연혁

  • 1994 수원환경운동센터 창립
  • 1995 정기간행물 '늘푸른마당' 창간
  • 1997 부설 '녹색환경연구소' 창립
  • 1998 광교저수지 전면 준설 반대 시위
  • 2001 수원교도소 이전부지 대규모아파트 건설 반대운동
  • 2002 수원환경운동센터 제1회 회원총회
  • 2004 광교산 보전을 위한 수원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 2004 수원환경운동센터 10주년 기념 성과공유회
  • 2006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