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홍수기만이라도 4대강 공사를 중단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점거 고공농성 시작.
각각 40일과 20일 동안 진행된 공공 농성 기간 동안 4대강범대위는 국회 차원의 4대강 검증특위 등을 요구했으나,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반대로 성사되지 않음.
4대강 사업에 저항했던 단체가 모두 참여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업무 지시는 부족한 점이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3월 국토부, 환경부가 제시한 ‘댐-보 연계운영’ 계획과 다르지 않아, 지금 당장 수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전 시대 ‘총체적 부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홍수기만이라도 4대강 공사를 중단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점거 고공농성 시작.
각각 40일과 20일 동안 진행된 공공 농성 기간 동안 4대강범대위는 국회 차원의 4대강 검증특위 등을 요구했으나,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반대로 성사되지 않음.
4대강 사업에 저항했던 단체가 모두 참여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업무 지시는 부족한 점이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3월 국토부, 환경부가 제시한 ‘댐-보 연계운영’ 계획과 다르지 않아, 지금 당장 수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전 시대 ‘총체적 부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