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ed 4

제주도 바다에서 주운 쓰레기들의 PORTRAIT

서해안-태안군 학암포 #01

학암포 해수욕장의 일몰풍경이다. 해수욕장 모래와 부표로 썼던 것 같은 스티로폼 그리고 바다, 태양.

바다가 육지라면 1- (14)

육지화 되어가는 갯벌에 풀이 자라나고 공룡알처럼 풍화 된 부표가 자연?스럽게 박혀있다.

바다가 육지라면 1- (1)

새만금 변산반도쪽에서 촬영한 풍경이다. 갯벌이 점점 육지가 되어가는 도중에 못쓰게 된 하얀 부표가 가운데 있다.

도시와 인간 0041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개발 현장들, 재래 시장을 포함한 시간이 퇴적된 장소, 미분양된 아파트의 황량한 고독, 도처에 버려진 욕망의 찌꺼기들. 도시의 변모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성쇠의 운명을 공유하는 장소와 인간의 표정을 담았다.

플라스틱전원일기_#DAE1701_2020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인 스티로폼은 농촌의 건축자재로, 보관용기로 애용된다. 한여름 수풀 속에 숨었던 녀석들은 가을 겨울 고개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