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7일 태안에 유조선이 좌초해 큰 기름유출 사건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모래골은 기름을 닦아내기 위해 트랙터로 갈아놓은 현장이다. 예술가가 해 놓은 대지미술 같지만 슬픈 현실이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슬픔을 은유적으로 보이고 싶었다. 언듯보면 아름다운 풍경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풍경. 그게…
2007년 12월 7일 태안에 유조선이 좌초해 큰 기름유출 사건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모래골은 기름을 닦아내기 위해 트랙터로 갈아놓은 현장이다. 예술가가 해 놓은 대지미술 같지만 슬픈 현실이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슬픔을 은유적으로 보이고 싶었다. 언듯보면 아름다운 풍경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풍경. 그게…
2007년 12월 7일 태안에 유조선이 좌초해 큰 기름유출 사건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모래골은 기름을 닦아내기 위해 트랙터로 갈아놓은 현장이다. 예술가가 해 놓은 대지미술 같지만 슬픈 현실이 있는 것이다. 나는 그 슬픔을 은유적으로 보이고 싶었다. 언듯보면 아름다운 풍경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풍경.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