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자, 황당한 광경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차례 차례 답변을 넘기고, 조양호 위원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평창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였다. 딱 거기까지면 좋았다. 그런데 한 마디 더한 것이 문제였다. “케이블카가…
8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자, 황당한 광경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차례 차례 답변을 넘기고, 조양호 위원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평창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였다. 딱 거기까지면 좋았다. 그런데 한 마디 더한 것이 문제였다. “케이블카가…
8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자, 황당한 광경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차례 차례 답변을 넘기고, 조양호 위원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평창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였다. 딱 거기까지면 좋았다. 그런데 한 마디 더한 것이 문제였다. “케이블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