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아침 울력

이른아침 스님들이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있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청소울력을 마치고 돌아기는 스님

아침 청소울력을 마치고 전나무숲길을 걸어가고 있는 스님. 어께에 얹은 빗자루의 무게는 쓸어낸 마음의 무게처럼 스님의 걸음이 가볍게 보인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70-d-1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업은 ‘후쿠시마의 장소, 시대성’과 제목이 지칭하는 ‘식민시대, 저항의 역사관’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오기 어려운 봄’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

송광사13

대웅전마당 아침 울력

신안 가거도 2014-18 067

우이도 해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