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부실 조사, 거짓으로 일관한 경제성 분석, 점검되지 못한 안전성 등 어느 하나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음에도 심의기관인 환경부가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선 덕분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정연만 차관과 윤성규 장관에 대한 성토가 높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지시한 것 때문으로 보면, 정연만 차관은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등 행동대장의 총대를 맨 책임, 그리고 윤성규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에 한마디 반론도 펴지 못한 무능한 장관 정도로…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지난 8월 28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부실 조사, 거짓으로 일관한 경제성 분석, 점검되지 못한 안전성 등 어느 하나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음에도 심의기관인 환경부가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선 덕분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정연만 차관과 윤성규 장관에 대한 성토가 높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지시한 것 때문으로 보면, 정연만 차관은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등 행동대장의 총대를 맨 책임, 그리고 윤성규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에 한마디 반론도 펴지 못한 무능한 장관 정도로…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지난 8월 28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부실 조사, 거짓으로 일관한 경제성 분석, 점검되지 못한 안전성 등 어느 하나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음에도 심의기관인 환경부가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선 덕분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정연만 차관과 윤성규 장관에 대한 성토가 높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지시한 것 때문으로 보면, 정연만 차관은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등 행동대장의 총대를 맨 책임, 그리고 윤성규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에 한마디 반론도 펴지 못한 무능한 장관 정도로…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