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들어가는 전나무숲과 오대천

가을 붉은물든 나무들은 잎을 떨구고 오대천 물살은 빠르게 흐른다. 이제 곧 겨울이다.

곧게 뻗은 가을 전나무숲

쭉쭉뻗은 전나숲이 높고 길다. 가을날 전나무숲길의 깊이를 볼수있다.

CH_Miryang_097

나무 중간에 흰색 표시가 있다. 공사 때 잘려나갈 나무들이다.

증도18

강아지풀

증도17

섬에 지천인 강아지풀.

정선73

함백산주목

정선72

함백산 주목

굴업도46

덕적도 해당화

굴업도41

소사나무숲

낙동강-경북 의성군 단밀면 #02

낙단보를 지나 912번 지방도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로 인해 물 속에 잠긴 나무들이 나온다. 가을풍경이다.

낙동강-경북 칠곡군 북삼읍 #02

사진으론 아름답게 보이지만 슬픈 풍경이었고 다시는 촬영할 수 없는 광경이다.

낙동강-경북 칠곡군 북삼읍 #01

굼; 에서 33번 국도를 타고 칠곡보쪽으로 내려가면 낙동강가에 보로 인해 강폭이 넓어져 물 속에 빠진 나무들이 있는데 열대의 갯벌에서 자라는 망그로브 같지만 사실은 몇년후 죽고 말았다.

낙동강-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단보 #02

낙단면에 있는 상류부터 두번째 보이다.조경으로 심어놓은 소나무의 길고 마른 모습이 안스럽다. 잘 살아남길 바래본다.

낙동강-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단보 #01

낙단면에 있는 상류부터 두번째 보이다.조경으로 심어놓은 소나무의 길고 마른 모습이 안스럽다. 잘 살아남길 바래본다.

도시와 인간 0096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개발 현장들, 재래 시장을 포함한 시간이 퇴적된 장소, 미분양된 아파트의 황량한 고독, 도처에 버려진 욕망의 찌꺼기들. 도시의 변모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성쇠의 운명을 공유하는 장소와 인간의 표정을 담았다.

도시와 인간 0080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개발 현장들, 재래 시장을 포함한 시간이 퇴적된 장소, 미분양된 아파트의 황량한 고독, 도처에 버려진 욕망의 찌꺼기들. 도시의 변모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성쇠의 운명을 공유하는 장소와 인간의 표정을 담았다.

곶자왈, 숲의 기록-53,동백동산

동백동산일대

생명,달맞이꽃,경북 영주 무섬마을

아스팔트에 핀 달맞이꽃.

영덕 달산댐 예정지, 보상 노린 나무02

2013년 5월 1일. 달산댐이 건설되면 물에 잠길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오십천 상류에 보상을 노리고 새로 이주한 사람들이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추나무들이 시커멓게 죽어가고 있다.

금강초롱,강원 치악산02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보전우선순위식물이다. 잎은 줄기 중간에서 4~6개가 어긋나고 윗부분의 것은 마디 사이가 좁아서 뭉쳐 난 것처럼 보인다. 8~9월에 종모양의 꽃(연자주, 백색)이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금강초롱,강원 치악산01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보전우선순위식물이다. 잎은 줄기 중간에서 4~6개가 어긋나고 윗부분의 것은 마디 사이가 좁아서 뭉쳐 난 것처럼 보인다. 8~9월에 종모양의 꽃(연자주, 백색)이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버들강아지,얼음장 뚫고03

영하 10도가 넘는 혹한의 날씨가 계속되어도 봄은 오고 있다. 북한강 언 강 위에 겨우내 쌓인 눈을 뚫고 버들강아지가 새움을 틔우고 있다.

산제비나비가 사는 산초나무, 경기도 광릉

산제비나비가 사는 산초나무

큰용담,치악산

큰용담.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 풀로 보전우선순위식물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50~100cm, 잎은 마주보며 잎자루는 없다. 보라색 꽃이 8~9월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