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군화

부평에는 군부대가 있어 버려진 군화도 많았다

깨진 항아리

버려진 항아리에 구멍까지 나서 더욱 인상적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사진 찍다

여기도 향기 가득

쓰레기장을 서성거리면서 여성용품이 나오면 유심히 사진을 찍었는가보다

버려진 고무장갑

버려진 고무 장갑이 내가 쓰던 것 처럼 나에게 다가와 사진 찍다

전부대가 잇는 쓰레기장

기찻길 전봇대와 버려진 벽돌더미가 인상적이다

벼려진 기름통과 장바구니

버려진 통이 우리집에 있는 듯 어머니가 쓰레기통 하면서 장에 갔다 오면 그렇게 걸처 놓은 듯 하여

버려진 신발

군화가 버려져 있는 것도 그 시대를 이야기 하는듯 하여

썩지도 않는 비닐 쓰레기

그 시대는 재활용 개념이 없어, 마구 비닐을 버렸다

버려진 도시락

배고픈 시절 공단 일꾼들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

버려진 신발

신발이 버려저 느낌이 좋아 찍다

버려진 곰인형 저금통

저금통 인형이 눈에 띠어 사진을 찍다

버려진 연탄재와 이블

연탄이 서민의 주연료였던 시절, 어딜가나 연탄재는 많았다

기찻길 옆 쓰레기장

부평공단 쓰레기장

소시장의 기싸움

우시장은 서로 비싸게 팔려고 하는 사람과, 싸게 사려는 사람의 기싸움이 대단한 곳이다

사람과 소들의 어울림

우시장의 소와 사람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들의 만남의 인사

우시장의 소들이 나란히 줄지어 자기 자랑을 하는듯 서 있다

너 몇 살이니

소는 이빨을 보고 나이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소의 입을 벌리고 있다

너 멋있구나

소는 잘 생긴 것이 좋다. 좋은 소를 고르기 위해 소를 관찰하고 있다

서로서로 자기자랑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자기에게 관심을 가저 달라고 자랑하듯 하다

우시장 장돌뱅이

우시장 마다 다니며 소를 기르는데 필요한 물건을 파는 할아버지

어미소 젖주기

어미소를 따라온 송아지가 젖을 먹고 있다

소의 영역싸움

처음 만난 우시장의 소들은 서로 기싸움을 한다

소의 영역싸움

우시장에서 소가 머리로 나를 들이받으러 하기에 귀여워 사진찍다.

우물가 사람들

우물가에서 사람들이 세수도 하고 목욕도 했다. 이야기가 많은 우물가

달려오는 협괘열자

열차가 연기를 뿜어대면서 달려오고 있다